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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이달 21일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공급하는 ‘더샵 광교산 퍼스크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18일부터다.
더샵 광교산 퍼스크파크는 장안111-4구역 재개발 단지다. 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체 66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6~84㎡ 475가구다. 전용면적별 살펴보면 Δ36㎡ 60가구 Δ59㎡ 68가구 Δ71㎡ 56가구 Δ84㎡ 291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에 ‘더샵 3.0’을 전국에서 처음 적용하고, 주거분양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을 도입한다. 또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로 환기와 공기청정,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운영 중이다. 같은 달 18일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단지 모형도, 유니트, 입지 등을 소개하고 시청 중인 고객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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