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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무살 청년을 축하하고 ‘내 집 마련’ 꿈에 힘을 보탠다.
하나은행은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즐과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2001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01년 출생 손님이 ‘하나원큐’를 통해 내 집 마련의 필수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핀즐이 제공하는 작품을 경품으로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다.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핀즐은 하나은행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의 9기 선발 업체다.
소장 가치에 편중된 기존 미술시장에서 직접적인 작품 유통이 아닌 아트 IP라이센스 방식으로 2017년 9월 세계 최초로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구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 및 독보적으로 차별화된 아트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핀즐은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어려운 시기에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올해 성년이 된 스무살 청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하나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따.
하나은행 개인디지털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무살 청년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내 집 마련 준비에 도움이 되는 청약통장을 쉽게 안내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손님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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