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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 ‘계룡 한라비발비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 등이 있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 연면적은 60만5359㎡로 총 4000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호남고속도로 계룡IC와 KTX 호남선 계룡역이 위치해 시내와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전 관저지구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또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로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계룡초(예정)와 계룡중, 계룡고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계룡시청,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장점도 있다.
한라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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