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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최근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승범의 여자친구가 지난 주말에 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11일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신부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기도 했다.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올해 초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프랑스에서 머물고 있기에 결혼식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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