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2 08:21
뉴스 > 사건·사고
집단 식중독 발생한 안산유치원 원장 불구속 입건
유치원 원장B씨, 29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학부모 7명에게 고발당해
정동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6-29 13:20:20
 
 
▲ 안산상록경찰서가 29일 오전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식중독의 일종)이 집단 발병한 경기 안산 A유치원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유치원 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2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학부모 7명에게 고발당한 원장 B씨를 불구속 입건한 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원생들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인 지난 12일 전후로 음식 제공과 조리 도구 등을 부주의하게 관리하며 원생들이 식중독을 앓게 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원생들에게 제공한 간식 보존식 일부를 보관하지 않아 고의로 폐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B씨는 “고의로 폐기한 게 아니다”는 입장이다.
 
B씨는 지난 27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경위보고 및 사죄문’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급식의 경우에는 보존식으로 보관을 했지만 저의 부지로 방과후 제공되는 간식의 경우에는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안산시 상록구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A유치원 관련 식중독 유증상자는 114명(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지난주 금요일 이후 12명이 늘어났다.
 
광고
이들 중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원생 1명이 추가돼 모두 58명이다.
 
안산시는 증상을 보이고 있는 유치원생들이 늘어나고 논란이 커지면서 이달 30일까지였던 해당 유치원의 폐쇄 조치를 다음달 8일까지 연장했다.
 
보건당국은 장 출혈성 대장균이 원인임을 밝혀냈으나 대장균의 접촉과 유입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1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81,562 ▶
어제 175,958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