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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동문굿모닝힐’ 단지가 들어선다.
동문건설은 이달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전체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는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해 진입이 쉽고 이순신 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시 여수, 순천 등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됐으며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들어서며 개관 전까지 중마로 160 일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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