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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태로 지역사회 감염 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감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성신약이 지역사회의 획득 폐렴의 임상적 진단과 치료법 강의를 통해 의료진과 적합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일성신약이 17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웹 심포지엄은 17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키메디에 회원가입 후 ‘메디 Live’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오구멘틴은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할 만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일성신약은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우수 공급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성신약은 오구멘틴 일본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정부로부터 제 56회 무역의 날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 유력하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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