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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대교의 야경(위), 반포대교 아래 반포 한강시민공원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1982년 완공된 대한민국 최초
2층 교량인 반포대교.
한강 위에 자리잡고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 맡은지도 30년이 지났다.
밤에 본 반포대교는
화려한 서울의 불빛과는 대조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는 단순한 다리 역할에서 벗어
무더운 여름 밤 더위를 식혀주는 미적 공간이 됐다.
대교 아래의 반포 시민공원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인다.
무더운 여름 밤, 반포 한강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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