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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해외선물 오사카거래소(OSE) 개점를 기념해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사카거래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수선물 거래가 가능한 곳이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수수료 할인이다. Nikkei225, TOPIX의 기본 수수료는 600엔에서 250엔, Mini Nikkei225, Mini TOPIX의 기본 수수료는 200엔에서 100엔으로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연말까지다. 할인은 오사카거래소 상품 거래 시 모든 계좌에 자동 적용된다.
또 오사카거래소 상품을 거래한 고객 중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은 12월까지 총 400명으로 매월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없다면 비대면으로 개설 후 참여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선물옵션 비대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달러상품 기준 마이크로상품 1달러, 그 외 상품은 계약당 2.5달러로 수수료 할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승준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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