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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예술과 인생

뱁새가 황새 흉내 내는 J-POP ‘ARASHI’

우물 안 개구리 글로벌 시장을 넘보다 망신만 당하는 일본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0-11-17 16:04:03

 
▲ 김수영 서양화가
 일본의 서점에 가면 가장 좋은 홍보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일명 혐한서적(嫌韓 書籍)들이 즐비하다. 
 
▶한국인은 왜 노벨상을 못 받는 걸까? ▶다시 일어날 수 없는 한국  (역사의 창조와 반일 저주) ▶한국인의 품격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한국
 
이런 유의 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십여 년 전부터이다. 왜일까? 한국 서점에 가면 이런 유의 일본을 때리는 책은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조사에 의하면 일본 국민의 13%가 혐한 콘텐츠 경험을 했으며, 2005년부터 10년간 혐한 서적 205종 출간이 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현상이다. 그런데 혐한 서적의 80% 이상이 2002년 이후에 출간, 혐한 서적을 낸 출판사 55개사이며, 혐한 서적을 낸 출판사는 대부분 매출 상위 100위 이내의 메이저 출판사라고 한다. 
  
혐한 서적 중에는 4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도 있고, 혐한 시위에 참가한 연령대를 보면 20~30대가 50~60대의 3배에 이른다고 한다.
  
일본에는 소위 우익이라는 견고한 일본우위를 고집하는 단체가 자라집고 있다. 2차대전 당시 ‘히틀러 유겐트’와 흡사한 조직이라고나 할까? 2차 대전, 대동아전쟁을 옹호하고 하와이 진주만 공격을 최대의 승리로 자부하며 조선침략을 조선 현대화의 기적을 만들어 준 고마운 일본이라는 등식으로 엉뚱한 생각을 갖는 자들이다. 
  
지금의 일본이 있기 까지는 서양문물을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빨리 받아들여 그것을 이용한 전쟁도발로 이어졌는데, 그것이 마치 “아시아를 지배해야만 하는 당연한 일본”으로 착각하고 사는 족들이 근대 일본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 때, 일본 우익으로 유명한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이 다시 군대를 보유하고 전쟁을 하는 국가로 존재해야 한다고 언론에 공개하면서 자신의 배를 일본도로 가르는 전통 사무라이 기법 ‘하라끼리’로 할복자살하여 세계를 충격으로 몰고 갔었다. 
  
참으로 놀랍고 시대착오적인 일본정신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일본의 자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K-POP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며 지구촌 젊은이들의 트랜드로 자리 잡자 시샘이 나서 못 견딘 나머지, 일본 내에서 자체적으로 인기를 끌던 보이그룹 평균나이 30대중반 ‘아라시’가 한국의 K-POP에 도전장을 냈다. 
  
1999년 ‘아라시’ 앨범으로 데뷔한 ‘아라시’는 일본 내에서 20년 동안 줄곧 톱 그룹에 속하고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던 그룹이다. 그들이 2020년 12월로 가수활동을 그만둔다고 했다가 갑자기 한국의 대성공을 못 참아 새로운 음반을 내고 말았다. 세계 진출을 선언하면서 낸 음반이 미국인 인기가수이자 작곡가인 ‘부르노 마스’의 곡을 받아 출발한 음반, 바로 'Whenever You Call'이다. 
  
그들은 일본 내에서만 활동하다 글로벌 음악계가 한국의 K-POP으로 물들자 한마디로 “일본인도 할 수 있다” 라면서 도전장을 낸 것이다. 
  
그들은 음반 홍보 활동을 위해 미국의 메이저 방송에 출연하면서 한국의 인기에 숟가락을 얹어 보려고 한 말 첫마디가 “한국 K-POP의 원류는 일본의 J-POP이다” 라면서 BTS를 깔아뭉개는 발언을 한다. 
  
‘아라시’는 온갖 술수를 동원하여 한국의 K-POP이 부럽지 않다면서도 방탄 소년단의 칼춤과 비교도 안 되는 중학교 학예회 수준의 어설픈 댄스를 하는가 하면 비슷한 포맷으로 영상 편집을 했고 나아가 방탄의 지구촌 팬덤 현상으로 영상 라이브 공연을 흉내 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라시 그들은 이미 한국의 K-POP과는 상대가 안 되는 저조하면서도 창피한 실적을 내고 말았다.
 
우선,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뮤지션 ‘부르노 마스’의 곡을 영어로 불렀는데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유튜브 비디오를 번역하는 구글 번역 창에서는 영어 문자가 뜨지 않고 베트남 언어로 번역이 되는 희극이 초래 되었다. 한마디로 영어 발음이 엉망이어서 가타카나 히라가나식 일본어 영어가 번역기계가 알아듣지 못하고 베트남어로 알아들은 것이다. 게다가 라이브 공연이라 해 놓고 녹화장면을 보여 주는가 하면 끝없이 BTS를 트집 잡고 물고 늘어지는 아주 비열한 방법을 쓰는 그들이 세계에서 먹힐 리 없었다. 
  
언론에 자꾸만 한국 가수들을 비방하고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은 것이 오히려 지구촌 젊은이들에게 반감을 심어 주는 역효과를 만든 것이다. 거기에 일본의 여론은 “한국은 고액 예산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하나가 k-pop이다. 유튜브를 사용해 비리로 조회 수를 조작하는 전과가 있는 만큼 한국음악 기사거리는 안 된다” 라는 비아냥을 한다. 
  
BTS의 신곡 ‘Dynamite’가 음반이 출시되자 단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한데 비해 ‘아라시’의 신곡  'Whenever You Call‘의 경우, 출시한지 한 달반이 되었는데 겨우 1천만 뷰를 달성, 그것도 대부분 일본에서 본 기록이었다. 
  
대한민국은 그것뿐인가? 한국의 ‘BLACK PINK'의 노래 ’킬 디스 러브‘는 11억 뷰를 달성하였으며 지난 3월에 발표한 ’뚜두뚜두‘는 14억 뷰를 차지하여 유튜브에서 또 다른 신기록을 달성했다. 즉, 블랙핑크는 1억 뷰 이상 되는 음반이 무려 22편을 보유하고 전 세계 팬 5300만 명을 보유하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BTS의 신곡이 11월 20일 새로 발표된다고 하는데 그 기록은 또다시 지구촌을 발칵 뒤집어 놓을 만큼 놀랍고 대단한 기록을 만들 것이다. 
  
이제 일본은 대중문화 콘텐츠에 있어서는 감히 한국의 적수가 안 된다 라고 크게 말할 수 있다. 그런 ‘아라시’가 한국의 K-POP의 원류가 일본이라는 불쌍한 주장을 펼치면서 몸부림을 해 봤자 실력이 안 되고 음악이 안 되고 영어가 안 되는 그런 조잡한 실력으로 감히 K-POP에 도전장을 낸단 말인가? 
  
일본인들이여 당신들의 우물 안 개구리 식 도전장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J-POP과 일본인들이 할 일은 새로운 지구촌의 문화 대국 지구촌 문화 강국 한국을 인식하고 진정한 이웃국가라면, 당신들의 예술적 심미안과 글로벌 문화 예절 수준을 국제적으로 높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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