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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매코널, 코로나19 부양책 협상 재개 동의”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약간의 돌파구 마련”…美 하루 확진자 20만명 육박
정동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1-20 17:51:10
▲ 미치 매코널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8월21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대표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코로나(코로나19) 부양법안 협상 재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9만명을 훌쩍 넘어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는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밤 그들은 자리에 앉기로 합의했고 직원들은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정말 좋은 코로나 구제 법안을 도출할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상원은 18일 휴회했다.
 
그는 “매코널의 사람들이 드디어 앉아서 우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달 3일의 대선 전부터 몇 달 동안 코로나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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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의회에 행동 부재로 미국인 수백만명이 재정적으로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통과된 2조2000억달러 규모 케이스(CARES)법에서 보장한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은 8월 만료했다. 연방정부의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도 연말에 끝난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월세 등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미국인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의회가 수개월째 유의미한 부양책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각 지역은 다시 엄격한 경제 활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적어도 2조2000억달러의 부양책을 제안했다.
 
공화당은 정부 지출을 경계하고 있는데 매코널 원내대표는 5000억달러 정도를 원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19일 월드오미터 통계에서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19만2186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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