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메시지 ', '다사다난 했던 2020년 뒤로 하고 2021년 향후 정책을 전반적으로 ...'))
이강호 인천남동구청장은 구민을 향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사다난 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노고도 치하, 금년 한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신뢰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했다.
소띠해인 2021년, 행복한 삶을 위해 부지런하고 우직하게 구정 운영을 약속했다.
특히, 코로나로 아픔을 겪고 불안에 하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했다.
모든 방역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전염병 확산을 최대한 막아내고 내실 재정운영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제적 약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 재난상황을 “한 뜻으로 극복하고 있는 구민들과 공직자들을 향해 소통과 화합도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SNS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작년 워크 쓰루, 드라이브 쓰루 방식으로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방식 성공과 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에 이어 남동 어울림마당을 개장했다.
또 구청 로비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서창2동, 간석2동, 구월1동을 다목적 문화공간청사를 변화시키고 평생학습관 증축, 남촌어울림 커뮤니티 센터를 준공 등 많은 일을 해냈다.
해오름근린공원 호수 주변을 새 단장하고 바다를 품에 안은 소래 새우타워 준공과 2017년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소래포구 어시장을 3년 9개월 만에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12월에 재개장했다.
명실상부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미래인재를 양성할 청년 미디어타워도 작년 10월에 오픈했다는 것,
2020년 재난안전부문 대통령 표창, 기초생활보장분야 국무총리 표창,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등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평가 2년 연속 ‘대상’과 많은 수상 실적도 알렸다.
민선7기 이강호 구청장 행보는 전국 공무원들이 평가해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1260여명 공직자들의 남다른 노력이라고 영광을 돌렸다.
2021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구정의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보고를 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는 ‘해양과 녹지, 소래포구 어시장을 수도권 최고의 어시장으로 성장시켜 소래지역 관광벨트’ 구축 큰 그림을 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50% 녹지 남동구를 인천대공원부터 장아산 무장애 나눔길,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오름 근린공원, 늘솔길 근린공원을 축으로 힐링이 가능한 녹지공간 조성․관리를 업그레이드도 덧붙였다.
특히,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남동 스마트밸리를 최첨단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수출지원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설치․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간석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구월도매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모래내시장 아케이드 도색 사업 등 전통시장을 현대화로 지역경제 기반의 튼튼한 내실을 강조했다.
둘째,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후된 기반시설 교체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도 밝혔다.
남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을 하기 위해 백범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도 추진됨을 알렸다.
생활안전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와 초등학교 주변 CCTV 비상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완벽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공영주차장 확충사업과 노상주차장 유료화 시범사업, 남동산단 전용주차구획 시범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도시공간 이용과 노후된 공원․체육시설도 지속적 정비와 개선도 밝혔다.
셋째, 사회안전망을 탄탄하게 만들려는 요인은 사회적 약자의 삶이 척박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기초연금 대상 확대와 생계급여 기준 완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을 살피도록 하겠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재활의 장 확대도 약속했다.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꿈을 나누고 부모님들이 보육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아이사랑꿈터를 9호점까지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보육서비스를 체계적 제공도 전했다.
경로당 한방이동 진료사업과 치매안심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여가 생활을 위한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와 남동 제2 노인복지관 준공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도 보장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선언을 두고 소각장 문제를 구민과 더욱 소통·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신축년 한해도,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들의 미래만 생각하는 행보를 끝없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2021년 구정정책 방향성을 구민들에게 첫 소통으로 시작점을 알리면서,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만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양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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