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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14일 ‘올해는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원년이다’며 郡은 도래할 항공시대를 대비해 군 농업경쟁력을 높여갈 ‘핵심농촌지도사업 10대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이 제시한 10대 비전은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생산 및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ICT를 접목한 시설재배환경 개선 및 미래 스파트팜 기술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폭염·가뭄) 신기술 보급 △농사정보 빅데이터 체계구축·신속한 정보 전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및 HACCP인증 가공품 개발이다.
이어 △오감 만족 청정 군위 자두 육성을 위한 자두 신과원 표본 모델 조성 △군위군 토착미생물(GW-320)생산 및 복합기능 미생물 농가 보급 △밭작물 기계화 추진해 참깨, 마늘, 양파 생산량 증대 △안전농촌관광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뚜레일’, ‘행복한 바보밥상’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지도 항목이다.
군은 선정된 10대과제를 조기에 달성·정착시키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해 농업관련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함과,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타결하고 분야별 시범사업을 토대로 임장효과를 검정키로 했다.
군 농기센터 윤현태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적 농업환경개선과 스마트영농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관내 농업인에게 안정된 소득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찬희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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