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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3개 블록(C1, C3, C4)이 모두 청약 마감됐다.
2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 결과 총 3만1199건의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169.4대 1을 기록했다.
의정부 고산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법조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생길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총 2407가구로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3㎡당 1200만원 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 인접한 택지지구와 개발호재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긍정적인 평가가 청약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많은 고객들이 고심 끝에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청약을 결정해주신 만큼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향후 분양 일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C4블록이 이달 26일, C3블록이 이달 27일, C1블록이 이달 2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C1∙C3블록이 내달 15일~21일, C4블록이 내달 22일~28일이다.
[윤수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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