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약자논리가 약자가 아닌 사실상 강자를 향한 원리로 해석해도 되는지

 

A. 약자가 약자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약자다. 하지만 약자를 수용하는 약자가 없다면 약자는 있어도 없는 긍정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순환의 바퀴가 구를 때 상생·협력의 약자논리가 생명을 얻는다. 허위합의에 의한 ‘약자다움’의 잘못된 약자논리는 사라진다. 강자·약자가 순환하거나 바뀌는 차별적 질서가 멈추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때 약자는 없는 개념이라고 했다. 약자논리는 ‘약자다움’이 아니라 강자로 향해 가는 과정인 것이 맞다. 지난한 약자탈출 수순이다. 약자는 강자보다 상생·협력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약자논리는 관용 그리고 그것을 넓히기 위한 용기를 쌓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 같은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분명한 소신은 어떤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우선한다. 포기하지 않는 이유에는 강자논리인 책임·사랑이 있다. 강자논리와 약자논리는 연결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약자가 강자를 지향하지 못할 때 약자다움을 연대하려는 노예근성에 빠진다. (489쪽 : 스스로 만든 허울의 껍데기를 향해 스스로 욕을 하는 모습에서 더 나아가 그 원인을 자신에서 찾지 못하고 자유시장의 신성인 돈으로 돌리는 것은 역겨운 노예근성이다) 약자탈출을 하지 못하는 원인을 자신의 본성 안에서 치열하게 찾아야 한다. 이는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절감케 하는 동인(動因)이다. 자신보다 타자를 먼저 보면서 타자들 간의 네트워크가 소중함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결실(돈)이 만들어진다. 타자들과의 협력과 갈등 그리고 사랑과 배신 등을 겪어 가면서 약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열하게 느낄 때 이타적 돈이 탄생한다. 이 때 약자를 위한 진정한 선행이 시나브로 나온다. 반면 약자다움을 자처한 상황에서 약자를 동정하고 도와주는 행위는 이기적이다. 나아가 노예근성의 확산을 위한 발로일 때가 많다. 자기희열에 빠진 약자다움이 자가당착에 빠지면 모두의 불행을 부른다.

 

Q. 불가피한 환경에 처한 약자를 노예근성이라고 하는 것은 가혹한 비난 아닌가

 

A. 핍박받는 처지에서 탈출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약자들이 있다. 이런 약자는 역사적으로 노예제도나 계급제도가 존재하는 과거의 이야기라는 점을 엄정히 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더 이상 노예가 없고 계급제 또한 없다. 따라서 ‘불가피한 환경’은 절대적이지 않다. 자신의 개인역량과 그 역량에 따른 집단지성과의 네트워킹 소통력에 따라 환경을 얼마든지 바꿀 기회가 많다. 환경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선택의 이슈다. 자유의지가 어떻게 발휘되느냐의 상태가 ‘불가피한 환경’이란 정체다. 불가피하다는 것은 상대적이며 가변적이다. 설사 불가피한 환경이 존재한다면 심리적 공포일 뿐이다. 이를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상생·협력을 유인하고 책임·사랑의 정신이라는 공동선 의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부동의 동자(動者)라는 일자(一者) 신성이다. 약자의 강한 의지가 생명의 재창조 역할을 한다고 하겠다. (495쪽 : 집단지성 속에 있는 인간은 그 지성의 틀에서 벗어나는 공포를 알기에 지성과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극단적인 사적 자유와 사적 재산을 추구하고 있다) 강력한 네트워크인 집단지성은 약자를 억누르는 것 같지만 수많은 ‘공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유시장은 인간의 공포를 먹고 사는 방식으로 선(善)의 바퀴가 순환된다. 약자다움에 빠지면 이 공포를 악으로 간주해 버린다. 소외의 공포가 곧 약자탈출의 시작이다. 공포는 선을 발동시키는 단초다.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인간과 생명의 자존감을 높이는 근원적인 에너지가 공포다. 인간의 비극적인 소외는 자유시장이 생존성을 갖고 생멸의 틈바구니에서 변형을 지속하는데 동인(動因)이 된다. 이를 불가피한 환경이라고 치부하면 노예근성의 무책임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자각하면 된다. 소외에 대한 저항은 대단히 소중하다.

 

Q. 긍정의 약자논리가 현실에서 잘 확산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크게 보기=이미지 클릭 / [그래픽=고윤석] ⓒ스카이데일리

 

A. 빛의 원리를 잘 살펴야 한다. 시각으로 들어오는 빛은 원론적으로 물체를 구분하면서 밤낮이 있음을 알게 한다. 특히 물체를 보는 시각은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적 기능이다. 하지만 빛은 시신경에만 머무르는 않고 모든 생명활동에 원초적으로 개입하는 에너지 원천이다. 빛은 생명의 인프라다. 빛은 물질인 몸과 함께 생명의 또 한 축인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의식에 비추는 빛은 시각의 빛보다 훨씬 밝다. 지혜는 의식에 강열하게 들어온 빛이다. 의식의 파장이 강열할 때 의식이 강해진다. 이를 영(靈) 에너지로 흔히 부른다. (529쪽 : 영 에너지는 본성의 옷을 입은 채 육(肉)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빛 에너지(파장)를 동력으로 삼는다) 약자다움을 자처하는 잘못된 약자논리가 없다는 배수진에 의식의 파장이 개입된다. 의식이 강열하면 상생·협력이 긍정적 시그널로 반드시 온다. 빛이 전자기파의 일종이듯 의식 역시 파장이다. 파장은 시각에 보이지 않지만 시공간에 얽혀 있다. 의식의 파장이 상호 연관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강한 의지는 특히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긍정의 의식일수록 네트워크 지배력이 커진다. 긍정의 약자논리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빛의 소중함부터 느끼는데 있다. 빛이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는 반면 빛이 있으면 차별이 존재하지만 그 차별 속 약자는 약자가 아니다. 24시간 단 한순간도 해맞이에서 떠나지 않는 전파망원경처럼 의식은 밝은 눈으로 항상 떠 있을 수 있다. (530쪽 : 의식은 양자에너지처럼 시공간의 장애를 받지 않고 무한한 항해를 한다)

 

Q. 의지가 강하다고 해서 악자탈출이 보장된다면 네트워크와 상충될 것 같은데

 

A. 네트워크를 모양이 정해지거나 사이즈가 일정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틀렸다. 수시로 모양을 바꿔가면서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네트워크 동력이다. 일종의 거대한 생명처럼 네트워크는 모양과 성격을 수시로 바꾼다. 따라서 그 크기 또한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다. 의지가 강한 구성원들이 모인 집단지성일수록 네트워크는 변화에 기민하고 사이즈도 커진다. 네트워크가 강력할수록 약자탈출이 어려줄 것 같지만 오히려 쉽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그리고 확장·성장하는 과정에서 약자탈출의 길은 훨씬 더 많아진다. 강해질 기회를 얻으면서 약자탈출을 동시에 꾀하는 길이 다변화 된다. (551쪽 : 네트워크는 나누는 것이지만 더 큰 하나를 이루는 과정의 가치다) 상생·협력의 약자논리는 키우면서 나누는 과정이다. 시너지를 내면서 키우고 그 결실을 또한 나누기에 함께 공동선의 과정에 참여하면 혜택을 다 같이 누리게 된다. 네트워크 내에서 약자로 존재하면 희생되거나 제물로 전락한다. 이를 회피하고 강자를 지향해 가기 위해서는 끝없이 네트워크와 소통해야 한다. 그 정체가 상생·협력의 약자논리다. 집단지성의 인위적 질서에는 기회가 많지만 희생양이 될 환경 또한 있다. 하지만 기회의 문을 열고자 하는 의지를 지속할 때 희생양은 나오지 않는다. 희생양은 스스로 만든 제단이다.

 

Q. 네트워크의 제물이나 희생양을 약자구제 차원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A. 스스로 희생의 제단을 자청한다고 한 이유가 있다. 그 희생의 원인을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을 때 약자로 특징지워진다. 이를 약자의 본유적 본성이라고 한다. 본성을 들여다보면 모든 현상은 DNA 같은 은닉성이 있다. 깊이 숨어 있지만 모든 현상에는 원인의 배경이 있다는 것을 살펴야 한다. (563쪽 : 신성의 창조원리는 은닉성이다. 은닉성이 차별성이라고 하지 않는다) ‘부동의 동자(動者)’는 신성의 창조력이라고 했다. 이 동자는 자유정신 속 본성에 내재돼 있다. 그런데 천부인권의 자유를 차별이라고 하지 않는다. 자유가 갖고 있는 동력이 무한 창조력의 바탕이 돼 준다. 자유를 지배하는 의식 그리고 그 의식의 저편 너머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잠재의식이 은닉성이다. 자유정신 속 본성이 잠재의식으로 활동한다. 이 은닉성이 네트워크에서 무한한 현상성으로 드러나며 얽힌다. 창조의 원천인 은닉성(잠재의식)을 바꾸거나 대체하지 못한다. 이것이 차별적 질서로 기막힌 순환을 한다. 네트워크 내에서 제물이나 희생양이 어떤 상황에서도 존재하는 것을 냉정한 현실로 보면 본성의 불완전성을 대변한다. 큰 눈으로 보면 자존감이나 존재감은 사라지거나 없는 것이 아니다. 방치하자는 것이 아니라 본래 희생양이나 제물이 없다는 점이다. 약자구제의 시각으로 약자를 구제한다는 논리 자체가 없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정글의 질서에서 천적이 먹이로 하고 있는 동물을 구제한다면서 천적을 없앴다면 더 많은 생명들이 살아남지 못하는 도미노 비극이 일어난다. 제물 또는 희생양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인 것이다. 토끼가 사냥하지 못하는 것을 제물이라거나 희생양이라고 하지 않는다.

목차

제1장 신 보수의 가치   1-1. 욕망의 장 1-2. 권력의 장 1-3. 경쟁과 차별 1-4. 빈수레 진보 1-5. 이념의 굴레 1-6. 탈 진영의 길 1-7. 신 보수가치   제2장 누가 약자인가   2-1. 인심과 수심 2-2. 베풂과 이기심 2-3. 강자와 약자 2-4. 강자논리 2-5. 약자논리 2-6. 강자의 비탈 2-7. 약자의 험로   제3장 새로운 평등을 말한다   3-1. 불평등 샘 3-2. 평등론 3-3. 평행한 삶 3-4. 삶의 사단(四端) 3-5. 책임의 행복 3-6. 신들의 평등 3-7. 인간의 지혜   제4장 제국주의는 없다   4-1. 열국주의 4-2. 제국과 식민지 4-3. 민족의 꿈 4-4. 제국의 꿈 4-5. 1인 나라 4-6. 초국의 실수 4-7. 무국의 질서   제5장 민중은 가공됐다   5-1. 국민론 5-2. 민중론 5-3. 지성적 시민 5-4. 오만한 민중 5-5. 인공의 허(虛) 5-6. 신들의 공(功) 5-7. 인간의 꿈   제6장 역천의 이념인가   6-1. 건곤(乾坤) 6-2. 변증 소용돌이 6-3. 하늘의 영광 6-4. 반야(般若)의 지혜 6-5. 순천&역천 6-6. 현재형 인간 6-7. 미래 사다리   제7장 이상사회를 논하다   7-1. 제3의 역사 7-2. 사회적 굴레 7-3. 사회의 꿈 7-4. 대동사회 7-5. 커뮤니티 진보 7-6. 이상국가론 7-7. 이상사회론

Q. 약자는 약자로 살아야 한다는 논지라면 강자를 지향하는 약자논리와 배치되지 않나

 

A. 자유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토끼가 사냥할 수 없다는 것은 약자는 약자로 살아야 한다는 원칙이 아니다. 토끼의 자유가 사냥하는데 있지 않다. 이를 약자라고 하지 않는다. 맹수에게 먹힌다고 해서 희생양이나 제물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토끼의 자유가 정글에서는 약자로 비춰질 뿐이다. 자유시장도 마찬가지 원리가 작동한다. 시장의 서민들을 약자라고 규정할 근거가 없다. 그들을 약자라고 보고 규정하는 잣대가 나쁘다. 범인(凡人)의 삶에 초인(超人)의 의지가 깃들었다고 했다. 초인은 범인의 품성을, 범인의 초인을 품성을 모두 갖춰 실제 차이가 없다고도 했다. 시장의 약자는 대부분 범인이다. 이들을 전부 약자로 규정할 근거는 없다. 삶의 자존감·존재감이 기준이 돼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언제든 순환하는 시장의 법칙 속에서 인간의 정글인 시장에서는 동물의 정글과 다르게 위치가 바뀔 가능성이 상존한다. 자유시장에서 약자는 정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강자의 문을 늘 열어갈 능력이 또한 약자에게 있다. 이를 냉혹함으로 표현한다. (576쪽 : 자유시장의 냉혹함은 상호 합의하고 약속한 틀이다) 냉혹한 자유시장의 틀은 역설적으로 존엄성의 합의다. 어떤 위치에서도 존엄성이 인정되고 보장된다. 범인들의 경쟁이 초인들의 존엄성으로 인식되는 공유가치가 흐른다. 그것은 동물의 정글에서 토끼가 사자의 사냥을 하지 않는 것이 존중되는 것과 같다. 자유시장에서는 그런 약자가 실제 사자 같은 강자로 오른다.

 

Q. 약자들이 스스로 세우는 자존감의 가치뿐만 아니라 제도의 틀 속에서 동시에 보호받는 것이 최상이지 않을까

 

A. 제도의 틀이 만능이면 좋지만 절대 만능일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스스로 세운 자존감의 가치가 먼저다. 제도가 약자를 보호하는 틀로 완성되려면 완벽하게 선한 권력이 작동해야 한다. 하지만 권력은 강할수록 권력 스스로 부패하고 무너진다. 약자를 권력의 틀로 이상적인 보호를 하려는 순간 약자는 자신이 만드는 자존감조차 통제 당한다. 두 개를 모두 얻으려다 두 개를 모두 잃는다. 시장 밖에서 약자를 구제한다는 시그널이 약자들에게 환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인류 역사에서 이 같은 사례는 수없이 목도돼 왔다. 이젠 선택해야 한다. 약자 스스로 자존감의 가치를 세우는 쪽으로 약자탈출을 해가야 한다. 그것이 상생·협력을 주도하는 선의 선순환 경쟁이다. 직업적 소명의식으로 자존감을 지켜가는 영적 성숙도 넓은 범위의 상생·협력에 포함된다. 제3자 또는 권력이 약자를 구제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자신을 가져야 한다. (586쪽 : 시장의 밖에서 유토피아를 만드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좌표 밖에서 좌표 안에 있다고 착각하고 일을 시작한다) 좌표는 시공간에 위치를 점유하고 현실(물질)이 만들어지는 상징이다. 그 현실은 좌표에서 계량화 될 수 있다. 그 계량화가 가능한 시공간의 운동성을 좌우할 때 약자는 없다. 좌표 밖 가상공간에 있는 몽상적인 이념주의자들은 좌표 안의 약자를 약자로 규정하고 좌표 안에서 호흡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좌표 안은 치열한 현실이지만 좌표 밖에서는 그 현실을 못 보거나 못 느낀다. 오히려 좌표 밖에서 좌표 안에 있다고 착각하는 상황이 일어난다. 비현실 속에 있음을 잘 모르는 비극이다. 좌표 내 운동성(현실)을 계량화 하지 못해 좌지우지 못하게 된다. 이들이 현실과 겉도는 약자구제에 늘 나서면서 약자를 오히려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은 약자 스스로 일으키는 좌표 내 자존감의 가치를 모르거나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삐뚤어진 권력욕만 남긴다.

 

Q. 강자·약자 모두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지

 

A. 시장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자유의 존재를 소중하게 하는 것이 행복한 사회의 근간이다. 자유와 시장은 끊을 수 없기에 시장으로 통칭해도 자유시장이다. 자연과 생명의 초정밀 질서에서도 자유는 구석구석 조여진 나사 역할을 한다. 나가가 풀려 사라지면 끝장이다. 이 자유가 서로 수없이 부딪치는 과정이 큰 조화의 법칙 속에 있다. 그 정체가 바로 자신의 자존감이다. 혼자만의 자존감은 상호 자존감으로 엮이면서 큰 자존감이 돼 살아야 할 이유들이 만들어진다. 그 과정이 약자논리인 상생·협력이며 그 목적이 강자논리인 책임·사랑이다. 이것이 행복한 사회라는 것을 수용하면 행복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증거다. 행복에 진정 빠질 때 강자·약자의 구분이 없다. 또한 약자는 강자이고 강자는 약자이다. 모두가 영웅이고 영웅은 자신이다. (599쪽 : 시공간의 어떤 좌표계에서든 영웅 에너지를 담지한 개인은 같은 폭발력으로 창조의 선순환을 돌릴 수 있다) 모두에게 가능성이 잠재된 현실을 상호 느끼게 하는 현상의 지속성이 행복한 사회다. 그 사회는 누구에게나 희망과 비전이 있는 곳이다. 약자라는 인식 자체를 갖기 어렵거나 그럴 겨를이 없는 창조의 선순환 기회가 무한히 펼쳐질 때 행복한 자존감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계속]

 

[스카이데일리 알앤알(R&R, Rich-Research)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