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
국제유가는 미국 한파 내습, 중동지역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상승했다. 다만 OPEC+ 생산 증대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60.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영국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오른 63.35달러를 기록했다.
WTI가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여러 주(州)를 덮친 한파로 폭설과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진 것이 유가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텍사스 주에서는 다수의 정유시설과 유전이 폐쇄돼 공급 차질이 예고됐다.
국제 금값은 10년물 미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온스당 1800달러 선을 내줬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4.20달러) 내린 1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