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거래 줄어도 2030 거래비중 역대 최고…“공급 기대 안 한 탓”

2030 매수 44.7%로 사상 최고…“2025년까지 공급 어려울 것”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2-23 14:00: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파트 밀집 지역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올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2030세대의 패닉바잉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특단의 공급대책을 예고했지만 2030대 실수요층은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5945건으로, 지난해 12월(8764건) 대비 32.2% 감소했다. 이 기간 20대 이하는 462건에서 305건으로, 30대는 3388건에서 2353건으로 각각 매매가 감소했다. 40대는 2316건에서 1531건으로, 50대는 1256건에서 889건으로, 60대는 686건에서 496건으로, 70대 이상은 391건에서 279건으로 줄었다.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30대의 매매 비중은 크게 올랐다. 30대의 매매비중은 39.6%로 2019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대 이하와 30대를 합한 매수 비중 역시 44.7%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3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해 8월(40.4%) 처음으로 40%대에 올랐으며 지난달에는 45%에 육박했다. 30대 이하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서구(54.2%)였으며 노원구(54.1%), 영등포구(52.4%), 성동구(51.0%), 서대문구·구로구(50.3%), 성북구(50.0%)도 50%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2030대의 매수 비중이 늘어난 원인은 여전히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기대감 역시 적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2030대 매수세가 강하기 붙고 있는 원인은 앞으로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등 추가 공급대책에 대한 기대감도 적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며 “2025년까지 신도시 공급을 계획했는데 사실상 2030대는 2025년까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보고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4050 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올 1월 40대 비중은 25.75%로 지난해 12월 26.43%보다 하락했다. 50대 비중은 14.95%를 기록해 4050세대 비중은 40.71%로 집계됐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4050 매수 비중이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지난해 실적개선을 이룬 포스코건설의 한성희 대표이사가 사는 동네의 명사들
송승헌
더좋은 이엔티
한성희
포스코건설
한승수
대한민국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우리나라 트로트 계의 여왕이 되고 싶어요”
통기타 가수·뮤지컬 배우·연극배우 출신이 모...

미세먼지 (2021-02-26 00: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