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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6시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 끝나면 가장 보고싶은 공연’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익사이팅디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6일까지 진행한 ‘코로나가 끝나면 온라인이 아닌 실제로 가장 보고 싶은 가수의 공연은?’ 투표에서 총 투표수 25만1617표 중 58%인 14만6402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매력 순위 투표에서도 ‘믿고보는’ 분야에서 1위를 올랐다.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종식 후 공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6일 ‘임영웅’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임영웅] 대학생 영웅을 소개합니다!-뽕숭아학당 40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대학 후배들과 강당에서 “나중에 우리 여기에서 공연 한번 할까”라고 기약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2위는 이찬원, 3위는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이 차지했다.
4위는 EXO, 5위는 ‘팬텀싱어2’ 우승팀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이름을 올렸다. 6위 역시 ‘팬텀싱어3’가 낳은 남성4중창 그룹 레떼아모르가 순위에 올라 팬텀싱어의 인기를 입증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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