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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굴레가 아니다. 삶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로 MZ세대 가운데는 기성세대가 만든 틀을 깨고 탁월함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이렇게 잘나가는 젊음이 있는가 하면 많은 걸 포기하고 그저 하루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N포세대’도 있다. 두 집단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어 이토록 삶의 양식이 다른 걸까?
역사에 이름을 남긴 수많은 천재 중에는 불행한 가정사를 가진 이들이 많다. 저자는 그들의 탁월한 성취와 결핍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결핍은 우리에게 지독한 무력감을 선사하지만 때로는 원하는 걸 손에 쥐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내 능력으로는 안 돼.’ ‘천재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야.’ ‘1등은 똑똑한 애들이나 하는 거야.’ 혹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수많은 천재들도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탁월함을 향해 떠나는 여행길은 고되겠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붙잡을 순간은 반드시 온다고 설명한다.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조건’에서는 개인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는 법을,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도구’에서는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제시한다.
그밖에 소확행에 안주하기보다 도전을 즐겼던 일론 머스크의 예와 모순에 굴복하지 않음으로 과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뉴턴·허블·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탁월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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