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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데이터 운영 및 제공 부문 정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전력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데이터기발 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한다. 또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다.
한국전력은 국민에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행안부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로 진행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사내외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과제 수행 능력과 직원 대상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등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향후에도 한국전력은 활용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뤄져 전력생태계 발전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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