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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사업을 개시했다.
BGF리테일은 11월1일부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동반성장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총 200여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기업경영에서부터 업무스킬, 어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BGF리테일은 이 밖에도 ▲금융∙교육 지원 ▲판로 확보 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열린 소통 문화 정착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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