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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29일 서울시와 함께 후불정액제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후동행카드는 후불제로 운영된다. 이 카드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전월실적이나 할인한도 따지지 않고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을 위해서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등 11개 주요 영역에서 1%할인, 넷플릭스 등 OTT나 온라인 멤버십 등 멤버십도 5%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이용 시 주요 소비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국내전용 카드의 연회비는 1만 4천원이다. 기업은행 영업점이나 i-ONE Bank, ‘IBK카드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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