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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한국과 쿠바 양국간 수교가 전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미지의 세계였던 중남미 쿠바로의 여행길이 열렸다.
이에 쿠바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 쿠바 가비오따 국영그룹이 가비오따코리아(대표 최혁)를 전면에 내세워 한국의 허니문전문여행사 투어민과 손잡고 6월부터 쿠바 휴양 및 신혼여행상품을 런칭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리브해를 품고 있는 쿠바는 수도 하바나의 고풍스러운 매력과 남미 최고의 휴양지 바라데로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형형색색의 올드카, 하바나의 유서 깊은 재즈클럽에서 즐기는 음악과 춤, 시가와 럼, 맛과 �藪� 취하는 미식여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 트렌드에 따른 급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도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쿠바가 최적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다채로운 올드카와 빈티지 건축물, 트리니다드의 예술적인 거리, 비날레스의 웅장한 자연 등 어디서든 심지어 좁은 골목길에서조차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쿠바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가와 럼은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쿠바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세계 3대 커피로 꼽히는 쿠바 커피 역시 흥미롭고 차별화된 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쿠바 하나바 구시가지를 방문하면 마치 195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1950년대 클래식 올드카를 타고 시내를 누비는 이색적인 경험이 압권이다.
하나바의 좁은 골목과 유서 깊은 건축물 사이를 달리는 올드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쿠바의 낭만을 상징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쿠바의 숨겨진 자연 비경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냘레스계곡 그리고 독특한 카리스트 지형 ‘모고테’와 어우러진 울창한 담배 농장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숲 한복판에서의 고요함과 평화로움, 여�藪�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엑티비티의 조합은 한국인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쿠바 가비오따코리아는 투어민을 통해 쿠바를 방문하는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쿠바국제공항에서 VIP 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여행자는 VIP 코디네이터와 CIQ(세관·이민국·검역) 패스트트랙, 또 도착 층 라운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승객의 위탁수하물 또한 코디네이터가 대신 수령하고 바로 가이드 전용 차량으로 안내해 한국 여행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객은 가비오따가 운영 리조트에서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미식과 무제한 음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엑티비티를 제공받게 된다.
투어민 이슬기 총괄이사는 “쿠바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물론 선라이즈와 선셋,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건축물들, 매력적인 올드카, 카리브해의 멋진 해변, 모든 곳이 하나의 역사 그 자체인 쿠바를 가야할 이유는 넘치고 넘친다. 무엇보다 투어민의 칸쿤+쿠바 상품은 칸쿤의 절반 요금으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놀라운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투어민은 최근 칸쿤+쿠바 초특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칸쿤3박+쿠바 애스톤하바나3박을 런칭해 미식과 엔터테인먼트 및 관광까지 포함한 종합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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