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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용산구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고혈압과 심장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현민수 교수(순천향 대학병원 심장내과)가 강사로 나선다.
현 교수는 △심장과 혈액 순환의 원리 △고혈압이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협심증 이해와 최신 치료 등에 대한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혈압과 심장 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와 관련 용산구 보건지도과는 “고혈압과 심장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용산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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