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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마약류 등의 밀수입, 부정수입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12일 관세청은 ‘제5차 통합위험관리협의회’를 통해 ‘2012년 하반기 관세청 중점관리 고위험군’을 선정해 이를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밀수입, 부정수입, 관세포탈, FTA 등 고위험군 등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해당 대상들에 대해 향후 6개월간 관세국경관리 전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과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지난 상반기에도 8개 고위험군을 집중관리한 결과 정보기반의 정략적 단속으로 밀수입, 불법외환거래 등 13건, 2030억원 상당을 적발한 성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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