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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41%가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학생 10명 중 4명이 올 하반기 학자금 대출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 288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자금 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1%가 ‘받을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인 68.6%는 이미 1학기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인 68.6%는 이미 1학기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계획은 ‘사립 대학’(45.2%) 대학생들이 ‘국·공립 대학’(29.5%)보다 1.5배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예체능계열’(6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상경계열’(47.5%), ‘이·공학계열’(40.7%), ‘사회과학계열’(38.9%), ‘인문/어학계열’(32.4%) 순이었다.
받으려는 대출의 종류는 대부분이 ‘정부 학자금 대출’(93.2%)을 선택했으며, 6.8%는 ‘금융권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147명)의 학자금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3.4회, 총 1205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147명)의 학자금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3.4회, 총 1205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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