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김성태, 기적의 50일, 1만3800원, 라온북
삼성에서 8년째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90kg의 일반 직장인이 75kg의 보디빌더가 됐다’는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운동과 삶을 병행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던 저자는 과장진급을 목전에 두고 돌연 1년간의 육아 휴직을 신청했다.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
저자는 단 50일이면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변화를 알려주고 싶어서 자신이 경험한 변화를 ‘미라클 50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매뉴얼화 했다.
그 50일 중 30일은 좋은 습관을 삶에 정착시키고 원하는 만큼 몸의 변화를 충분히 이끌어 내게 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30일이 지난 이후에야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40일이 지나면 자신의 변화를 주변 사람들이 알 수 있을 정도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대망의 50일이 지나면 더 이상 강제적인 외부요인이 없어도 스스로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에 몸을 맡기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요구하는 매뉴얼에는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다. ‘하루에 사과 1개 챙겨먹기’, ‘유산소운동이 아니라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미라클 일지를 쓰면서 하루에 10분 독서하기’ 등 쉽고 간단한 것들 뿐이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변화들이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 핵심주장이다. 즉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당신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1
화나요1
슬퍼요1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