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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리브TV 캡처화면]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인구가 늘고 있다.
취업과 공무원시험 등을 준비하는 이른바 ‘취준생’, ‘공시족’ 등의 경우 고향 대신 나홀로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전통적 명절의 의미보다 연휴의 개념으로 인식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추세다.
자·타의적으로 정유년 첫 명절 연휴를 홀로 보내는 이들을 위한 초간단 ‘끈기덮밥’이 다시 주목받는 것이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에게 간편 레시피로 다시 회자되고 있다.
끈기덮밥은 목살을 졸여 토마트소스를 부어 먹는 덮밥이다. 이 덮밥은 케이블TV 올리브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 시청자가 보내준 레시피로 성시경이 직접 요리한 바 있다.
성시경은 당시 “목살을 장시간 졸여서 육즙의 풍미를 살린 덮밥이다”며 “이 요리는 쉬운데 끈기만 있으면 된다”고 끈기덮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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