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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산업혁명과 펫산업 세미나 [사진=한국애견협회]
한국애견협회는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펫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450여명의 반려동물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 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송 의원은 한국애견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사회에 미칠 영향과 그로인해 반려동물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그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공동주택에서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원하는 공용시설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신귀철 한국애견협회 회장은 “반려동물 산업종사자와 국회의원간의 소통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발전의 모색을 기대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들이 국회의원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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