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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가 한 자리에 모습을 보였다. 염문설이 돈 후 처음으로 나란히 공개석상에 올랐다.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감독과 주연배우 자격으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프리미어상영화에 참석한 것이다. 시사회 후 두 사람은 공식 기자회견장에도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 두 사람은 불륜관련 보도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 씨가 주연을 맡았다.
홍 감독은 유부남이다. 홍 감독은 현재 아내에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내 조 모씨는 이혼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한 호실을 보유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10월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102.75㎡(약 31평), 전용면적 78.05㎡(약 24평)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호실의 시세는 13억5000만원에서 14억원 사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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