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스카이데일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녀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역시 새로운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저택이 들어서 있는 필지 중 1372㎡를 1996년부터 매입해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명의로 돼있는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2층이며 개별단독주택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집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건희 회장 소유의 연면적 3422㎡ 주택이 177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2005년부터 공시가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 주택은 지난 2015년(156억원)보다 1년 뒤인 지난해 21억원 올랐다.
전국에 공시가격이 100억원이 넘는 단독주택은 모두 6채였으며 이 중 5채가 삼성가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동·한남동에 파악된 삼성 오너 일가 소유의 부동산은 약 10건에 달해 대지면적 1만2665㎡(약 3831평)이다. 시세만 1916억원(2015년 기준) 상당이다. 이로 인해 이 일대는 일명 삼성가타운으로 불리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