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사진=여성시대 커뮤니티 메인 캡쳐화면]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카페 판매 및 상업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형 커뮤니티의 홍보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여성시대는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음에도 회원수가 약 70만명에 육박한다. 해당 커뮤니티는 21일 가장 높은 권한을 지닌 카페지기가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협의없이 강등시키고 일부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기존에 돌고 있던 루머가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운영자가 카페를 15억원이란 거액을 주고 판매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여성시대는 다음 카페 중에서도 10~30대 여성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중복 접속을 합해 하루 접속자가 수십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은 자사 제품들을 홍보하고 싶어 한다. 블로그는 ‘상업적 홍보’로 인해 진정성 있는 후기를 얻지 못하지만 회원가입 절차가 까다롭고 폐쇄적이라 유대감이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얻는 후기는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여성 커뮤니티다 보니 화장품 홍보효과가 가장 쏠쏠하다. 해당 카페에서 입소문이 나면 제품 판매율이 껑충 뛰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효과를 악용해 한 순간에 주저앉은 커뮤니티도 있다.
과거 ‘베스트드레서’라는 커뮤니티의 경우 운영진이 게시물 하나에 수십만원 씩 돈을 받고 쇼핑몰을 홍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에 반발한 회원들이 대거 탈퇴한 전례가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