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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카플란’ 제리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 , 1만6000원, 한스미디어
지난해 3월,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적인 바둑천재 이세돌을 4승 1패로 꺾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저명한 법정보학 교수이자 미래학자인 제리 카플란은 그의 저서 ‘인간은 필요 없다’로 인공지능 시대 도래를 이미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날카로운 직관력을 책 속에 담아 앞으로 변화될 부와 노동의 미래를 중점적으로 그렸다.
이번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는 한 발 더 나아갔다. 인공지능 시대를 이 시대에 더 실제적이고 심층적으로 접목시켰다.
그는 현실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상생과 공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책에 담았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최신 인공지능 연구 분야, 철학과 법, 부와 노동, 사회적 형평성 등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 모습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특히 독립적인 추론과 행동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의 발전, 이로 인해 등장할 신세대 로봇이 우리 사회에 어떤 노동 시장 영향을 미칠지 등도 다뤘다. 노동 시장 예측 등 전방위에 걸친 상상력과 통찰력이 절정에 이른 책이다.
독자들은 이번 신간을 통해 인공지능의 실체를 확인하고 심도 깊은 지혜와 통찰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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