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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력↑ 스마트공장 가동

제조공정 간소화로 생산능력 4배 증가…자동화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톡톡’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3-24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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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유나이티드 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스마트공장으로 생산능력 향상을 꾀한다.
 
23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 공장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3종(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클란자CR정)과 뉴부틴 서방정·유나스크정·칼로민정 등이 생산된다. 세종시 전동면의 제1공장에 있는 스마트 공장은 바닥면적 1790㎡(542평), 연면적 8094㎡(2452평)이고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의 규모다.
 
기존 공장에서는 스피드믹서와 유동층건조기, 파워밀로 구성된 공정 설비별로 각각의 공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스마트 공장에서는 ‘건조’와 ‘제립·정립’ 단계를 간소화해 제조공정을 개선했다. 하나의 공간에 위 3가지 설비가 진공이송장치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밀폐된 용기나 관을 통해 원료가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동 원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이나 분진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한국유나이티드 측의 설명이다.
 
또 생산성은 약 2.5배 증가하고 시간은 2~3배 단축할 수 있어 생산능력(CAPA)이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를 통해 기존 공장에서의 가동 인력을 절반 이하로 줄여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얻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직접 설계한 스마트공장 설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약품 공장 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덕영 대표는 “스마트 공장 설립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개량신약의 비중을 높이고 우수한 의약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스마트 공장 가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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