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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게임 중인 사람들 [사진=뉴시스]
PC방 열풍을 이끈 스타크래프트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신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CEO는 26일 서울 코엑스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올해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마스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큰 틀이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져 기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스타크래프트는 외계종족인 프로토스, 저그와 외계 행성에 불시착안 인간인 테란의 싸움을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지난 1998년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한국 최고의 국민게임으로 일컬어지는 게임으로 우리나라의 IT부흥을 이끈 전설적인 게임으로 일컬어진다. 우리나라의 PC방 문화를 불러일으키고 e스포츠가 태동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으로도 평가 받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기반으로 해상도 개선, 최신 OS 최적화, 다양한 버그 수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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