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금융감독원 [사진=스카이데일리 DB]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에 ‘12개월 신규감사 업무정지’ 징계를 확정·의결하고 증권신고서 부실 기재 등의 이유로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방조·지시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안진은 내년 4월 4일까지 주권상장법인, 증권선물위회의 감사인 지정회사, 비상장 금융회사의 감사업무 등 새 감사업무 계약을 맺을 수 없게 됐다.
현재 감사계약 1, 2년차인 상장회사는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감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장회사가 원할 경우 감사인을 바꿀 수도 있다.
재계약이 도래하는 감사계약 3년차인 상장회사들은 감사인을 변경해야 한다. 딜로이트안진의 징계가 확정되기 전 재계약을 맺은 회사도 해지 후 새 회계법인을 찾아야 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