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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6일 국가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한국인 인체치수정보 보금 확대를 위해 ‘사이즈코리아센터’를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설치·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6일 국가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한국인 인체치수정보 보금 확대를 위해 ‘사이즈코리아센터’를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설치·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과 디자인진흥원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계·연구계 등에 인체치수 및 디자인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제품개발과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고 향후 인체치수 정보가 적용된 디자인 컨셉 및 시제품의 사용성 시험을 위한 가상현실(VR)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상반기 중 공간 새단장 및 측정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對)기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사이즈코리아센터를 디자인진흥원에 설치함으로써 인체치수 정보와 디자인 지원이 동시에 가능해졌다”면서 “사이즈코리아센터가 제품 디자인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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