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중소기업청은 SK테크엑스와 다음달 14일까지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7’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뉴시스]
중소기업청은 SK테크엑스와 내달 14일까지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7’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지난해까지 누적 1872개팀(6316명)이 참가해 222개 앱이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 생활정보·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미래산업부문(loT·AI)을 더해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팀을 모집한다.
먼저 다음달 14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 4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교육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음성인식을 통한 생활편의 연계서비스인 NUGU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Voice UI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상 2개 팀을 비롯한 최종 20개 수상팀에게는 총 4600만원의 상금과 일주일간의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 입상팀에게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를 통해 창업 공간 제공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상팀에 대해서는 반처창업대전 등 전시참가 지원 및 언론 홍보 등 마케팅 지원도 이뤄진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의 성공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14일까지 T아카데미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