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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의 중요한 길목인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 입장권 판매가 오는 3일부터 시작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 입장권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판매 개시일에 맞춰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들이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혜택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레드존 입장권 30% 할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축구체험 테마파크 풋볼팬타지움 50% 할인 ▲오는 8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10% 할인쿠폰 제공 등이다.
또한 동쪽 1등석과 모든 2등석 등에 적용되는 기본할인도 제공된다. 초·중·고 학생과 3~4매 동시 구매자 등에게는 30%, 5~10매 동시 구매자와 K리그 각 구단 시즌권 보유자 등에게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11매 이상 단체구입자와 복지카드 소지자(1인 2매에 한함)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입장권 가격은 ▲뷔페가 제공되는 R석이 12만원 ▲스페셜석 7만원 ▲서부(본부석쪽) 1등석 6만원 ▲동부(본부석 건너편)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 등이다. 응원석에 해당하는 북쪽 관중석 ‘레드존’의 경우, ▲1층 2만원 ▲2층 1만원 등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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