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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백김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관람료 할인과 풀무원 제품 및 키자니아 입장권 증정, 김치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부담 없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 간 2인 이상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뮤지엄김치간 공식 마스코트 인형 ‘츄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관람객을 대상으로 ‘뽀로로 키즈 연두부’ 등 풀무원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한달 간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어린이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만원 상당의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뮤지엄김치간은 매주 화~목, 토요일 오전 10시20분과 오후 2시20분 하루 2회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접 담근 백김치는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세~13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 성인에 한해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다.
뮤지엄김치간 마케팅 관계자는 “뮤지엄김치간 개관 2주년과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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