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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스카이데일리
KEB하나은행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하나은행은 27일 ‘제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사랑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부터 하나은행이 개최해온 전통있는 전국규모 예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의 공식 후원 하에 이뤄진다. 주제는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자연’이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은 참가 가능하며 오는 7월 14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된다. 8월초 예선 심사가 완료되며 본선대회는 예선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9월초에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등에게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존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된다.
대회 응모는 우편접수,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증을 출품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접수증은 대회 홈페이지(http://contest.hanafn.com)에 온라인으로 등록한 후 출력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 경제뮤지컬’과 함께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어린이 지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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