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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 드론체험 플랫폼이 조성된다.
강원도는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 저변 확대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드론체험 플랫폼 10개소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춘천, 태백, 영월, 평창 각 1개소와 홍천, 횡성, 인제 각 2개소로 총 7개 시군 10개소다.
이번에 조성되는 드론체험 플랫폼은 드론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체험장과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공간은 드론이 생소한 도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동아리 등 경험자에게 레이싱 대회를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드론체험 플랫폼이 주로 강원도내 유명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어 외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증대에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 투자통상국장은 “드론체험 플랫폼의 조성도 중요하지만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도가 드론체험 플랫폼을 드론산업 발전의 공간으로 확대시켜 드론산업 육성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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