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프로젝트A’에 참여할 장애아동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장애아동·청소년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총 5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은 앞으로 5개월간 예술가와 일대일로 함께하는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을 지원받는다.
올해 ‘프로젝트A’에 멘토로 참여하는 작가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아트놈, 서양화가 정경희 등 총 5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발된 5명의 참가자는 오는 24일 멘토 작가들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지고 교육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프로젝트A’에 선정돼 성공적인 연말 전시를 개최한 바 있는 신동민·한승민 작가는 현재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장애는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게 해주고 가족을 단단하게 연결해주는 매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로 장애아동과 예술가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