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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은지는 내달 3~4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소극장 라이브 무대 ‘다락방’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6년 만에 처음 갖는 솔로 콘서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10일 오전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0일 미니 2집 ‘공간’ 공개를 앞두고 진행한 Vlive에서 “솔로 소극장 라이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정은지의 첫 솔로 콘서트 ‘다락방’은 가까이에서 팬들과 함께 많은 음악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은지는 가수로 데뷔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해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정은지의 첫 솔로 콘서트 ‘다락방’은 멜론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인터파크 및 멜론 티켓에서 일반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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