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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바른정당은 16일 “당 소속 국회의원 20인과 당협위원장 전원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을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이틀간 진행된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마치면서 ‘바른정당 설악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이번 대선과 관련 “바른정당이 가고자 하는 개혁보수의 길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보여준 선거였다”며 지지하고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른정당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들이 보여준 개혁보수에 대한 열망과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창당정신을 가슴에 새길 것을 강조했다. 또 국민을 위한 생활·정책정당, 국민과 교감하는 소통정당,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바른정당은 내달 중순 당헌·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전당대회를 거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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