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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재벌개혁, 김상조-이동걸이 이끌까

공정위엔 김상조 내정…금융위는 이동걸 유력

조문식기자(cho@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8 1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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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스카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재벌 개혁이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문 대통령은 참여연대 출신의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금융위원장에는 재벌 개혁론자인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 초빙교수가 사실상 내정됐다고 언급된다.
 
이에 경제경찰로 불리는 공정위와 금융정책 총괄기구인 금융위가 양 날개로 문재인 정부의 재벌 개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북 구미 출신의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진보성향 소장파 학자로 꼽히는 그는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감시단장, 경제개혁연대 소장을 두루 맡으며 재벌 지배구조 개편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재벌개혁과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재벌 사냥꾼’ 등의 별명도 얻었다. 또 금융 시스템과 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춰 문재인 캠프 내에서도 전반적인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요직을 담당한 바 있다.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사진=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금융 개혁을 맡을 금융위원장에도 재벌 개혁론자인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 초빙교수가 사실상 내정됐다고 언급된다. 
 
경북 안동 출생인 이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비상경제대책단에서 가계부채 등 금융 공약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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