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비트코인 ATM [사진=스카이데일리DB]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가상화폐 종류만 20여개에 달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데쉬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넴코인 ▲모네로 ▲아우거코인 ▲골렘코인 ▲제크캐쉬 ▲메이드세이프코인 ▲PIVX ▲도기코인 ▲스트라티스 ▲디크리드 ▲팩텀 ▲스템코인 ▲싱귤라 ▲리스크코인 등이다.
가상화폐 원조격인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최근들어 그 기세가 누그러진 형국이다. 반면 이더리움과 데쉬코인, 모네로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가상화폐의 시세와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1003.25달러였던 비트코인은 24일 장중 2400달러를 돌파했다. 140%의 상승률이다. 그런데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이더리움은 올해 1월 8.24달러에서 24일 203.30달러를 찍었다. 올해 들어서만 무려 23배 이상 가치가 오른셈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가상화폐 종류가 많은만큼 향후 또 다른 가상화폐가 이러한 급격한 시세상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이라는 가상화폐 역시 올해 1월 개당 7.7원에서 지난 5월 초 개당 64원으로 올랐다. 9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모네로도 마찬가지다. 올해 1월 580원이었던 모네로의 개당 가치는 5월 초 기준 27000원으로 무려 40배 넘게 가격이 올랐다. 시세 차익만 놓고 본다면 이더리움보다 뛰어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네로는 비트코인에 비해 익명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종 마약거래 사이트 등이 이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하기 시작한 이후 급격하게 가치가 올랐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