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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서 출연한 배우 5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창욱이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나타낸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적 평가, 관심도, 커뮤니티 확산도, 인기도 등을 측정한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배우 지창욱의 브랜드는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 활동과 더불어 여러 무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면서 강력한 여성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더빙판에 타치바나 타키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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