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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3위 KT-LG ‘NB-IoT’ 오픈랩 상호연동

양사 IoT 핵심기술 개발 협력으로 개발 생태계 활성화 기대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17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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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KT]
 
LG유플러스와 KT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B-IoT 오픈랩(이하·오픈랩)을 상호연동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에, KT는 경기도 판교에 오픈랩 기능을 확대해 문을 연다. 오픈랩은 NB-IoT 상용망 시험 환경을 구축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센터 중 어느 곳에서도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와 KT는 ▲NB-IoT 오픈랩 공유 ▲개발지원, 네트워크 연동, 교육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공동 규격서, 칩셋, 모듈 등 IoT 핵심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oT 단말 개발업체들은 오픈랩에서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 및 USIM 지원, 단발 개발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 개발 편의성 뿐 아니라 양사 대상으로 단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시장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오퍼레이터 인증 공동 규격서를 개발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 인증을 통과할 경우, 각 사별로 일부 추가 항목에 대한 인증만 받으면 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인증이 허용되면 시험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공동 오픈랩 운영으로 IoT단말 개발사들은 원스톱으로 단말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지원, 제품 디자인 지원, 기술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 경험이 부족한 중소 개발업체들은 NB-IoT 하드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개발 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B-IoT 기술은 기존 기지국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망 구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80여개 국가와 로밍이 가능해 오픈랩을 통해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의 세계 시장 공략에도 용이하다.
 
또 양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계 최초로 NB-IoT 전국 상용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은 “NB-IoT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상생을 추구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GiGA IoT Alliance 600여 회원사를 성장시키고 IoT시장에 신규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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