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의류·식음료 업계가 쇼핑몰로 바캉스를 떠나는 이른바 ‘몰캉스족’을 사로잡기 위한 파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을 테마로 한 이벤트 및 여름 상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오늘(30일)까지 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 인기 캐릭터 ‘몰랑’을 활용한 ‘몰랑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인기 의류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내달 2일까지 ‘온앤온·올리브데올리브 사계절 상품전’을 열고 같은 기간 파주점은 ‘썸머 바캉스 슈즈&스포츠웨어 특집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소다·크록스·프로스펙스·카파·블루마운틴 등 다양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 이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미각 바캉스’를 주제로 ‘여름 푸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강남점에서 오늘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 1층 푸드홀에서 몰링 바우처를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식당가 할인은 물론 선크림과 패션 브랜드 금액 할인권도 제공된다.
해당 행사와 병행되는 ‘패밀리 푸드 바캉스’와 ‘서머 쿨 드링크 시음회’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6일까지 강남점 11층에 마련된 전문식당가에서는 인기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서머 쿨 세트 메뉴 제안전’도 준비돼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수입의류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막스마라·미쏘니 등 5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디큐브시티에서는 같은 기간 ‘쿨 섬머 원피스 대전’을 열고 꾸즈·나인스텝·베네통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